썬크림 유목민 이제 끝 / 이거 하나 붙잡고 갑니다 / 눈시림 백탁 자유
선크림 유목민
며칠간 선크림을 찾기 위해서 올리브영을 여러 번 방문했습니다. 달바, 피지오겔 등 올리브영에서 발라볼 수 있는 제품들 중 여러가지를 발라봤지만 제 기준으로는 맘에 썩 드는 제품을 원픽하기 어려웠습니다. 달바, 피지오겔 선크림도 눈시림은 없었습니다.
현재 어쩌다보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눈시림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후 선크림을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피부에 발라보지 않고 구매를 하는 건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발라 볼 수 있는 제품 중에서 구매를 하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선크림 선택 기준
과거에는 SPF 지수를 가지고 선택을 많이 했지만 요즘은 대부분 제품이 SPF50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SPF50 중에서 눈 시림이 없는 선크림을 찾고 있습니다.
눈 시림
눈 시림 없는 썬크림 / 선블록을 찾다 보니 올리브영에서도 눈시림이 없는 것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말 눈이 시리지 않고 백탁 현상 또한 없는 제품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눈시림 없는 썬블럭 발견
신랑이 구매해 둔 선크림이 있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라바그 썬크림입니다
라바그 썬크림
SPF 50 PA+++
70ml
라바그 선크림 눈 시림 정도
라바그 썬블록의 눈 시림이 어느 정도 인지 개인적인 느낌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평소에는 선크림을 바를 때 눈두덩이는 바르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눈 두덩이도 기미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발라줘야 하지만 눈시림 등의 이유로 바르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눈두덩이까지 전부 다 바르고 활동을 했습니다. 눈이 시리지 않았습니다.

선크림 발림성
눈시림이 없어도 발림이 무겁거나 오일리 oily 했다면 원픽으로 정하지 않았을 겁니다. 발림성 또한 청량해서 바르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끈적함이 거의 없습니다.
저처럼 선크림의 눈시림 현상의 불편함을 경험해서 눈시림 없는 편안한 선크림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선크림의 핵심은 덧바르기
발림성도 바른 듯 안바릇듯한 가벼운 느낌입니다. 또한 백탁현상 거의 없습니다(개인적 느낌입니다). 피부에 무거운 느낌이 없기 때문에 덧 바를 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라바그 썬크림 가격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착합니다. 비싸도 사서 쓸 의향이 있었는데 가격까지 착하니 좋습니다. 단종없이 명품 선크림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바그 썬크림 뚜껑 바로 위 띠 색깔
직접 사용하고 있는 라바그 선크림을 사진 촬영 후에 확인해 보니 뚜껑 위가 핑크색 선입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상품은 뚜껑 위의 띠 색깔이 검은색입니다. 그래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 차 제품 뒷면에 나와 있는 소비자 상담실로 문의를 했습니다.
검은색보다는
핑크색 띠가 최근에 나온 상품이고 앞으로도 매년 띠 색깔은 변경될 수 있다
검정색보다는 핑크색 띠가 신상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띠 색깔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닥터지 선크림
중간에 사용했던 눈시림 선크림을 사용하기 전에 오래 애용했던 제품은 닥터지 선크림입니다. 특히 메이크업 없이 선케어만 하는 남성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선블록입니다. 저 또한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라바그가 발림성이 더 가벼운 느낌이 있고 백탁도 두 제품 모두 없는 편이지만 라바그가 더 안바른 듯한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라바그를 원픽합니다.
화장품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하면서 잊지 않고 기억해둘겸 좋은 제품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페리페라 립밤도 함께 보셔서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바르고 외출 후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입술이 촉촉했습니다. 건조한 봄입니다. 소중한 피부에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극건성 입술 추천 원픽 립밤 립스틱 / 내돈내산 발색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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