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세경 캐미 폭발, 세작 매혹된 자들 보시기 전 간단히 필독하시면 더욱 즐거운 시청이 되실 거예요.
시간 tvN 토일 오후 9:20~ 에 본방됩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사극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극은 단어도 어렵고
역사적 배경도 잘 모르겠고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 작품 "세작"의 인물관계, 역사적 배경, 그리고 속환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주인공 이인과 이선을 중심으로 한 병자호란 시대의 역사 배경과 강희수, 몽우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얽힌 이야기를 통해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이는 작품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이 작품의 제목에 등장하는 '세작'이라는 단어는 간첩, 스파이, 첩자 등을 뜻합니다.
간첩 또는 스파이는 정보를 수집하거나 상대방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국가나 단체의 명령을 받아 행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종종 위장하여 적대적인 집단 또는 국가에 침투하거나 비밀스럽게 정보를 수집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작품 제목에 등장하는 '세작'이라는 용어는 그 자체로 매혹적이고 의미심장한 측면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종종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캐릭터들 간의 은밀한 행동, 정치적 음모, 비밀스러운 임무 등을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작'이라는 단어는 작품의 내용과 캐릭터들에게 깊은 의미와 긴장감을 부여하여 관객을 매혹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키워드로 보입니다.
신세경이 세작이 되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아래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세작의 역사적 배경은 어느 시대일까요. 1화에서
청나라가 조선을 기습 침략 한 지 두 달이 되었다..
명과의 수호를 끊고 청과 화친의 맺을 것을 요구한다
라고 나옵니다. 그럼 병자호란이 생각납니다.
병자호란 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한족이 세운 나라와 역사적으로 화친을 맺어왔습니다. 한 족이세운 대표적인 나라로 명나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명나라가 약해지고 명나라의 위쪽 변방에서 만주족이 세운 나라가 바로 청나라입니다. 1636년 12월부터 1637년 1월까지 있었던 청나라가 먼저 침략해 온 청과 조선의 전쟁입니다. 당시의 왕은 인조입니다. 청이 만주족 정벌의 일환으로 조선을 정복한 사건입니다.
병자호란의 배경에는 만주족 출신인 청이 명나라를 정복하고 청을 세우면서, 청이 다른 국가들에 대해 정벌 정책을 시행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발로 인해 조선과 청 간의 갈등이 격화되었고, 결국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건은 한반도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조선의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챕터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만주족이란 과거에 여진족이라고 불렸고 우리나라는 여진족을 오랑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고려시대 때 여진족이 우리나라에를 침략해온 적도 있습니다. 그들의 활동 범위는 만주 지역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여진족이라 불리던 만주족은 고려시대에 한반도와 근접한 지역에서 활동한 민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그들을 오랑캐로 불렀습니다. 이들과의 교류는 주로 국경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고려시대에는 여진족이 한반도에 침략적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여진족과의 교류는 종종 군사적 충돌과 교역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11세기 중반부터 12세기 초반까지 여진족의 침입이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여진족의 활동은 한반도의 국경 지역에서 주로 일어났으며, 그들과의 교류는 적대적이기도 하면서도 때로는 상업적인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여진족의 침략과 교류는 한반도의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이후 여진족은 만주 지역에서 힘을 길러나가며 청(清)으로 확장되고 한반도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병자호란에서 한반도의 역사가 다시 한번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청나라의 역사까지만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나라는 '누르하치'라는 인물이 17세기에 '후금'이라는 나라를 건국하였습니다. 그 후 1630년대에 병자호란을 일으킵니다.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1912년 청나라가 멸망합니다. 누르하치는 만주족 출신으로, 1616년 후금(後金)이라는 나라를 건국하여 황제로 즉위했습니다. 후금은 17세기 초반에 만주족 지도자들이 몽골과 중국을 정복하면서 대립 국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630년대에는 조선과의 관계에서 병자호란이 발발하게 됩니다.
19세기 후반, 청나라는 서양 강국들과의 갈등에서 역행하게 되는데, 특히 영국과의 전쟁(1856-1860)과 일본과의 청일전쟁(1894-1895)에서 패배하며 국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후 20세기 초반, 청나라는 여러 사회, 경제적 변화와 함께 국내 정치적인 동요와 민중운동이 발생했습니다.
1911년 신해혁명은 청나라의 몰락을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혁명은 중국의 전통 제도를 철폐하고 공화주의 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운동으로, 중국 국민당의 핵심 인물인 쑤뇌이/쑨원(Sun Yat-sen)의 리더십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1912년 청나라는 폐허로 가게 되고, 중화민국(中華民國)이 선포되어 대통령으로 쑤뇌이/쑨원가 취임하게 됩니다.
이로써 청나라는 종국을 맞이하고, 중화민국은 대표적인 중국의 정부로 거듭나게 됩니다. 청나라의 몰락은 중국 역사에서 큰 전환점이었으며, 현재의 중국 공화국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럼 세작의 시대적 배경은 병자호란 즈음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병자호란 때의 왕은 인조이고 인조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두 아들이 청나라에 인질로 간 것까지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실제 인조의 두 아들은 어머니가 같습니다. 그러나 세작의 주인공인 이인과 이선은 낳아 주신 어머니가 다릅니다. 여기부터 현실과 다른 점이 보입니다.
조정석이 연기하는 주인공은 드라마 속에서 바둑 천재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이 주인공은 여러 시련을 통해 왕의 자리에 오를 만한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쩌면 타고난 인재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왕이었던 아버지의 계비의 하나뿐인 아들입니다. 그러나 그의 형인 이선과는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 관계에 있습니다. 실제 역사 인물로는 봉림대군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허구의 픽션 인물입니다. 17대 조선의 왕이었던 '효종'이 실제로 소현세자의 동생이었던 봉림대군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인 이인이 왕이 될지 여부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조의 둘째 아들이었기 때문에 왕의 첫째 아들이 아닌 둘째 아들이 왕이 되는 것은 정통성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소현세자가 급서 하면서 세자의 아들이 왕위를 이어받아야 하는 관행에 따라 세자의 아들이 왕위를 이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드라마에서의 스토리는 현실과는 별개의 허구의 픽션입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는 상관이 없으며, 그렇지만 드라마의 설정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봉림대군과 유사함을 띠고 있습니다.
바둑 천재로서의 뛰어난 두뇌와 인간미를 바탕으로 어떻게 왕위에 오를지, 또 이에 따른 정치적인 갈등과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인(조정석)의 형이자 조선의 왕으로 등장하는 이선은 드라마 속에서 흥미로운 캐릭터로 소개됩니다. 이선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어린 나이에 세자로 책봉이 되었는데, 이는 드라마에서의 설정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한 배경에서는 실제 역사적 사건과 인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조선 시대의 역사에는 소현세자라는 인물이 있었지만, 그의 본명은 '이왕'이었습니다.
실제 역사 인물로 왕의 첫째 아들이고 세자였다는 점에서 인조의 첫째 아들이었던 소현 세자가 떠오르지만 이선 역시 픽션의 인물입니다. 참고로 소현세자는 청에서 조선으로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었습니다. 극 중 인물인 이선 또한 현실과 다릅니다. 영조의 둘째 아들이었던 사도세자의 휘가 이선이었습니다. 영조는 인조보다 훨씬 나중에 등장하는 조선 후기의 왕입니다. 그러므로 주인공의 이름 또한 픽션입니다.
드라마 속에서의 설정은 역사적 사건과는 상관없이 소현세자를 모티프로 삼아 픽션의 캐릭터, 이선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의 매력과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가는 허구의 설정이지만 그 속에서 현실과 겹치는 역사적 테마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와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희수는 신세경이 연기하는 실제 여자 캐릭터 이름입니다. 강희수는 강항순(손현주)의 딸이고 강항순은 이인(조정석)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몽우는 이인이 선물해 준 강희수의 별명입니다.
문성대군은 이선의 아들입니다. 주인공인 이인(조정석)의 조카입니다. 문성대군에게는 이인이 작은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구분 | 현실 | 세작 |
시대적 배경 | 병자호란 즈음 | 병자호란 즈음 |
주인공 | 봉림대군 (효종) | 이인 (픽션) |
이인의 형제 | 인조의 맏이,둘째 아들은 어머니 같음 | 두 아들, 어머니 다름 |
이선 |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의 휘 | 픽션, 주인공의 형 |
주인공 이름 | 실제와 일치하지 않음 | 픽션으로 이인 |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작에서의 주인공 이인과 이선은 픽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현실 역사와는 다른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이름과 역할은 작가의 창의력에 의한 픽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작에 나오는 역사적 사실은 병자호란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90% 정도는 허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가는 혼란했던 역사적 배경을 차입해서 긴장감을 높이고 몰입감을 더 상승시키는 효과로 역사적 배경을 사용하기는 하였으나 주인공들의 사랑, 우정, 배신, 오해, 분노 등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더 중점을 둔 작품으로 보입니다.
병자호란 동안에는 많은 민간인들이 청나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피로인이라고 부르며, 속환금은 이 피로인을 되찾기 위해 청에게 지불해야 하는 돈을 의미합니다. 속환금은 당시에 큰 문제였으며, 가족들은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세경이 자신의 신분과 성별까지 변장하여 내기 바둑을 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속환금과 관련이 있습니다.
속환금은 당시에 많은 가족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피로인으로 끌려간 가족을 되찾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가난한 가정은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신세경은 자신의 기량을 바탕으로 조선인의 속환금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입니다.
속환금은 그 당시에 민간인들의 생활을 크게 어렵게 만든 문제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는 병자호란이 가져온 참혹한 상황 가운데 하나로서, 역사적인 비극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이름: 신세경 (Shin Se-kyung)
생년월일: 1990년 7월 29일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 배우, 모델
데뷔: 1998년 아동 모델로 데뷔하였고, 2009년 영화 "간첩 리철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이름: 조정석 (Cho Jung-seok)
생년월일: 1980년 12월 26일
출생지: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직업: 배우, 가수
데뷔: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2011년 드라마 '널 기다리며'로 화면 데뷔.
두 배우의 대표작은 무엇이 있는지와 생년월일, 출생지 등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세경 (Shin Se-kyung) | 조정석 (Cho Jung-seok) |
이름:신세경 (Shin Se-kyung) | 이름:조정석 (Cho Jung-seok) |
생년월일:1990년 7월 29일 | 생년월일:1980년 12월 26일 |
출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출생지: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
데뷔: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 'Seo Tai Ji'의 <Take Five> 포스터로 데뷔 (1998) | 데뷔: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 |
대표작 : 지붕뚫고 하이킥을 날리다 (2009년 ~ 2010년) | 대표작 : 영화 《건축학개론》납뜩이 (2012) /관상 (2013) /엑시트 (2019) /오 나의 귀신님 / 슬기로운 의사생활 |